박영순 의원 "대전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야"
더불어민주당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이 대전시는 전세 사기 피해자 구제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의원은 4일 오후 대전시의회 기자실에 들러 "이장우 시장과 대전시가 전세 사기 피해자들의 고통은 외면한 채 무책임, 남의 탓으로 일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대전 전세 사기 피해 대책위 집계⋅추산 피해 규모가 2563가구 이상에 피해액도 2500억원에 달한다"며 "다른 지역과 달리 정부 대책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다가구 주택 피해자가 많아 구제도 어려운 형편"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의원은 내년 ... [이익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