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 피서철 해수욕장 내 성범죄 "꼼짝마"
한상욱 기자 = 충남경찰청은 피서철을 맞아, 도내 해수욕장 개장일인 7월 3일부터 8월 29일까지 여성 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대응 강화에 나선다. 30일 충남경찰에 따르면,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민의 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상황이 호전될 것이라는 기대심리와 최근 예방접종률이 증가하면서 도내 해수욕장에도 피서객이 밀집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불법촬영 등 성범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및 불안감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해, 여성이 안심하고 휴가철을 즐길 수 있는 피서지 환경조성에 총력을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