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아동학대 예방·돌봄 공백 최소화 총력
한상욱 기자 =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28일부터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집중 모니터링 및 가정방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천안 의붓어머니 여행용가방 감금 사망사건에 이어 인천에서 보호자 없이 형제만 있는 집에서 발생한 화재사고 등 아동관련 사건‧사고가 연이어 일어나고 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아동복지시설 휴관‧학교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아동이 가정에 혼자 남아 돌봄 공백이 발생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중구는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