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 2호 커플 탄생
한상욱 기자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추진하는 ‘사랑의 결실, 작은 결혼식’을 통해 지난달 30일 장태산 자연휴양림 메타세콰이어 숲에서 제2호 커플이 탄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존 결혼식 문화의 틀을 깨며 평일에 가까운 친지들과 지인 10여 명만 모시고 주례 없이 절차와 규모는 간소하지만,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다짐하는 소중하고 확실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장종태 청장의 축사와 공연 봉사로 이루어진 색소포니스트 박상하 음악감독의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김동규)’ 색소폰 ... [한상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