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소멸위기 빠진 농촌에 활력 불어넣는다"
농촌소멸 위기가 국가적 아젠다로 부각된 가운데 강원 인제군이 농촌활력 분야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4월말 인제군의 '65세 이상' 고령 인구가 전체 인구(3만1768명)의 24.4%를 기록했다. 이는 불과 1년 사이 329명 늘어난 것으로, 1.4%포인트 증가했다. 인제군은 지방소멸 위기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활력 넘치는 농촌마을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영농자재 반값공급 지원사업 확대 농업인들의 실질적 소득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농자재 반값 사업을 임어업인까지 확대한다. 또 채워드...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