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소상공인연합회 '배민' 탈퇴 '공공배달앱'으로 전환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가 민간배달앱 '배민(배달의 민족)'이 아닌 '공공배달업'을 이용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배민이 배달앱 중개수수료를 기습적으로 인상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이다. 이에 소상공인연합회는 배달의민족 탈퇴 운동을 가속화해 나가기로 했다. 김해시소상공인연합회는 26일 연합회 사무국에서 민간배달앱 독립(탈퇴)을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소상공인연합회와 한국외식업 김해지회, 전국배달업연합회 김해시지부 회원 50명이 참석했다. 연합회는 "배민은 더 이...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