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봄바람 불어라, 색색으로 물든 ★ 패션 컬러 대결

[Style] 봄바람 불어라, 색색으로 물든 ★ 패션 컬러 대결

기사승인 2013-04-06 12:59:01


[쿠키 연예] 봄바람이 불자 스타들의 패션이 달라졌다. 공식 석상에서 블랙과 화이트로 예의를 차리던 그녀들은 어디로 가고, 레드, 옐로우, 핫핑크 등등 생생하고 화려한 컬러로 맵시를 뽐낸다. 싱그러운 봄 향기와 함께 꽃 같이 변신한 그녀들, 누가 있을까.



이민정, 사랑 넘치는 레드

배우 이민정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목동에서 열린 드라마 ‘내 연애의 모든 것’제작발표회에서 생생한 레드 컬러의 레이스 원피스를 입고 나타낫다. 한창 배우 이병헌과 열애 중임을 밝히고 공개 열애중인 이민정에게 붉은 원피스는 맞춤한 듯 잘 어울렸다. 사랑에 빠진 정열적인 컬러 레드, 이민정에게 ‘딱’!



신세경, 더 성숙해진 핫 핑크

배우 신세경의 향후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것은 그녀가 아직도 한창 성장중이라는 사실 때문이다. 그녀가 배우로 또다른 발자국을 내딛도록 도울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제작발표회에서 신세경은 의외의 선택을 했다. 바로 핫 핑크 컬러의 펀칭 레이스 원피스. 여태까지 ‘청순’‘베이글’등의 수식어로 청순하면서도 단아한 이미지를 강조해왔던 신세경은 이제 사랑스러움까지 잡으려는 듯 보인다. 봄에 딱 어울리는 핫 핑크 컬러 원피스를 입은 신세경은 정말로 ‘러블리’하다.



김정난, 여의도에 피어난 한떨기 꽃이 싱그럽기 그지없어라

그런가 하면 ‘싱그러운 언니’도 있다. 바로 배우 김정난. 김정난은 이민정과 함께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당원이 두 명 밖에 없는 초록당의 국회의원으로 분한다. 국회의원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상큼하고 싱그러운 노란색의 원피스는, 김정난만이 소화해낼 수 있는 귀엽고도 깜찍한 컬러!



김태희, 궁중의 꽃은 바로 나!

4월 1일 만우절, 김태희는 그야말로 거짓말 같은 미모를 뽐냈다. 바로 SBS 새 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제작발표회에서의 이야기다. 김태희는 이날 곱디 곱게 차려입은 한복으로 미모를 뽐냈다. 연분홍빛 저고리에 연둣빛 치마를 단아하게 차려입은 김태희는 그야말로 한 송이의 꽃! 봄꽃 같은 컬러 배합은 김태희의 미모를 더욱 빛나게 했음은 물론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