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 살 빼도 ‘굴욕’? 시민에게 “못생겼다”독설 들어

김신영, 살 빼도 ‘굴욕’? 시민에게 “못생겼다”독설 들어

기사승인 2013-06-03 09:34:01


[쿠키 연예] 방송인 김신영이 외모 굴욕을 당했다.

다름아닌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언더커버 무걸’편에서 시민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위장한 얼굴 때문.
놀이공원에 위장 취업한 무한걸스 멤버들은 시민에게 정체를 들키지 않기 위해 갖은 분장을 통해 변장을 했고, 그 중 김신영이 뿔테 안경과 모형 치아로 현장에 투입된 것.

그러나 김신영은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 방송팀으로 복귀했고, 멤버들은 정체를 들켜 미션에 실패한 줄 알고 실망했다. 그러나 예상과는 달리 김신영은 대뜸 “기분 나빠서 못 하겠다, 어떤 사람이 나 보고 못생겼다고 한다”며 상처를 받았다고 밝혔다. 변장을 위해 아래턱이 나온 모형 치아 때문에 사람들이 김신영을 알아보기는 커녕 “못생겼다”며 굴욕을 선사한 것이다.

김신영의 두 얼굴이 소개되는 MBC 에브리원 ‘무한걸스’는 3일 오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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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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