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김수현이 첫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개봉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지난 6일 오후 강남의 한 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진행된 이번 팬미팅은 일본 공식 팬미팅 전에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원한 김수현의 요청으로 열렸다. 티켓 오픈 20분 만에 전석 매진을 기록한 이 팬미팅에서 김수현은 팬들과 즉석사진을 촬영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등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김수현은 이날 자필 편지를 팬들에게 낭독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수현은 “배우로 이 자리에 서게 된 것은 아주 행복한 일이다. 그리고 과분한 사랑을 주시는 여러분과 함께 하는 이 시간도 정말 행복하다” 며 “좋은 연기를 하는 배우가 되겠다” 라는 다짐을 전했다. 이에 감동해 눈물을 흘리는 팬들도 김수현은 따뜻이 다독였다는 후문이다.

한편, 지난 5일 개봉 36시간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인기 기사]

▶ 제이슨 므라즈에 이어… “미란다 커, SNL코리아 출연”

▶배우 오지호 “직장의 신 대본 본 순간 히트 예감했죠”

▶ [쿠키 人터뷰] 이홍기 “아역배우·아이돌 꼬리표, 어깨 무겁다”

▶‘쇼미더머니2’ PD “오디션 여전히 재미…욕먹어도 한다”

▶ [쿠키 人터뷰] 백퍼센트 “문화 바꾸는 그룹 되고 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