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엄태웅 “연락 끊겼다” 발언에 “(엄)태웅아! 오해하지 마!”

고현정, 엄태웅 “연락 끊겼다” 발언에 “(엄)태웅아! 오해하지 마!”

기사승인 2013-07-02 15:33:02


[쿠키 연예] 배우 고현정이 엄태웅에게 웃음 섞인 사과를 건넸다.

2일 오후 경기도 일산 MBC드림센터에서는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고현정은 엄태웅이 인터뷰에서 “고현정이 연락이 끊겼다, 전화를 받지 않는다. 경쟁작 드라마에 출연하고 있어서 그런가보다”라던 농담을 해명해달라는 질문에 깜짝 놀라며 “태웅아! 오해하지 마!”라며 엄태웅에 대해 발언했다.

이어 “사실 ‘고 쇼’(Go Show) 하기 전 약 1년여간 핸드폰 없이 지냈다. 아마 그래서 연락이 안되지 않았을까 싶다.”라고 오해를 풀어주기를 간곡히 청했다. 덧붙여 “예능 시작하고 나서도 핸드폰이 없어서 주변 분들과 핸드폰 번호를 교환하지 않았는데, 오해를 하더라. 핸드폰 번호를 일부러 안 가르쳐주는게 아닌가 하고. 아니다, 그래서 부랴부랴 만들었다.”라며 해명했다.

MBC 수목드라마 ‘여왕의 교실’은 마녀 같은 여자 선생 ‘마여진’이 한 초등학교에 부임해 학급에 군림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배우 고현정, 아역배우 김향기, 천보근 등이 출연한다. 매주 수,목 오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