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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이 다가오는 가운데, 결혼식의 화려한 ‘라인 업’이 공개됐다.
4일 오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오는 8월 10일 오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이병헌과 이민정의 결혼식에 대해 “주례는 한국 영화계 거장 배우 신영균이 맡는다”며 “1, 2부 사회는 각각 배우 이범수와 방송인 신동엽이 맡는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8월 열애를 공식화했으며, 지난 달 5일 결혼을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병헌의 소속사는 “배우로서의 본업도 충실히 하며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정은 최근 SBS 수목극 '내 연애의 모든 것'에서 열연을 펼쳤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이병헌은 영화 ‘레드:더 레전드’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