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uk/image/2013/0708/130708_rickej2.jpg)
[쿠키 연예] 월드투어에 나선 그룹 동방신기가 홍콩, 중국, 말레이시아에 이어 미국 LA에서도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5일 오후 8시 (현지시각), 미국 LA 노키아 시어터에서 펼쳐진 ‘TVXQ! 라이브 월드 투어 ‘캐치 미’ 인 로스 앤젤레스’( TVXQ! LIVE WORLD TOUR ‘CATCH ME’ in LOS ANGELES)에는 동방신기의 첫 미국 콘서트를 보기 위해 모인 7천여명의 관객이 가득 찼다.
저스틴비버, 레이디가가, 니요, 엔리케 이글레시아스 등이 공연한 노키아 시어터에서 동방신기는 ‘캐치 미’ ‘라이징 선’ ‘왜’, ‘주문(Mirotic)’, ‘이것만은 알고 가’ 등 히트곡과 두 멤버의 개인무대까지 총 25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공연을 마친 후 멤버 유노윤호는 “젊은 팬들과 더불어 50~60대 관객분들이 눈에 많이 띄어 놀랐고, 객석의 뜨거운 반응에 또 한번 놀랐다. 미국 첫 콘서트를 함께 한 오늘밤은 동방신기와 관객 여러분 모두에게 특별한 날로, 오늘 공연은 절대 잊지 못 할 것 같다.”며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동방신기는 오는 7월 7일 칠레 산티아고 테아트로 콘포리칸(Teatro Caupolican), 7월 20일 상해 메르세데스 벤츠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가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