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신-이하늘, ‘슈퍼스타 K5’ 최종 합류 결정… “슈퍼패스!”

윤종신-이하늘, ‘슈퍼스타 K5’ 최종 합류 결정… “슈퍼패스!”

기사승인 2013-07-11 15:26:01


[쿠키 연예] 가수 윤종신과 DJ DOC 이하늘이 Mnet ‘슈퍼스타 K5’에 메인 심사위원으로 최종 합류한다.



‘슈퍼스타 K5’ 제작진은 1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가수 이승철에 이어 윤종신과 이하늘을 메인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승철과 윤종신은 ‘슈퍼스타 K3’ 이후 2년 만에 슈퍼스타K서 심사위원 자격으로 조우하게 됐다.



올해 슈퍼스타K5 심사위원은 예년 보여왔던 男男女(남남여) 구성이 아닌, 이승철-윤종신-이하늘이라는 남자 구성원 뿐이라는 점에서 모두의 예상을 뒤엎었다. 이효리-엄정화-윤미래를 잇는 여자 심사위원이 누가 될 것인지 많은 여자 스타들이 후보로 거론됐던 것. 이에 ‘슈퍼스타 K5’를 총괄하는 김기웅 국장은 “남남여 구성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생각해 보니 제작진이 생각해 볼 수 있는 경우의 수가 너무 많았다. 그 결과 최상의 조합이 탄생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이하늘은 다양한 감성을 갖고 있는 뮤지션이고 DJ DOC 앨범은 물론 후배 가수들을 직접 양성하며 프로듀서로서의 경험도 풍부하다”며 “가수로써 갖고 있는 이런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 등이 참가자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신선하게 다가갈 것이라고 판단했다”고 그를 심사위원으로 확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한편 ‘슈퍼스타 K5’ 심사위원으로 확정된 이승철, 윤종신, 이하늘은 오는 16일 예정돼 있는 공개 오디션에도 참여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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