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노노노’로 첫 음악프로 1위 수상에 ‘눈물’

에이핑크, ‘노노노’로 첫 음악프로 1위 수상에 ‘눈물’

기사승인 2013-07-18 09:11:01

[쿠키 연예] 걸그룹 에이핑크가 1년 2개월만에 발표한 신곡 ‘노노노’로 음악프로 첫 1위를 수상하며 감격에 눈물을 쏟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뮤직 ‘쇼 챔피언’에서 1위 수상의 영광은 에이핑크에게 돌아갔다. ‘챔피언송’ 소식과 함께 트로피를 전달 받은 에이핑크 멤버들은 이번 앨범활동 첫 1위 수상 소식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해 말을 잇지 못하다 박초롱, 손나은, 오하영이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오랜 공백기의 설움을 해소했다.

에이핑크의 리더 박초롱은 “기다려주신 팬분들 정말 표현은 많이 못하지만 정말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에이핑크가 더욱 더 발전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이 상 정말 뜻 깊게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컴백 후 첫 1위 수상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에이핑크는 지난 16일 방송된 MBC라디오 ‘신동의 심심타파’를 통해 “음악방송에서 1위를 하면 보미가 아웃사이더의 ‘속사포 랩’을 할 것”이라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