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데스티니’(Destiny)로 컴백한 인피니트가 19일부터 본격적인 공중파 방송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칼군무의 재림’이라 선언하며 타이틀 곡 ‘데스티니’를 발표한 인피니트는 19일 KBS 뮤직뱅크, 20일 MBC 음악중심, 21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본격적으로 공중파 음악 방송에 시동을 건다. 데뷔 초 ‘칼군무’라는 신조어를 만들어 내며 7명의 멤버가 자로 잰 듯 완벽한 군무를 선보였던 때로 돌아가는 것.


특히 인피니트는 공중파 방송 3사의 컴백 무대에서는 각 방송마다 음원과 컴백의 구성을 달리 하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소속사 울림 엔터테인먼트 측은 “타이틀 곡 외에도 전 곡이 모두 큰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어 방송 3사의 컴백 무대에서도 ‘인셉션’, ‘너에게 간다’, ‘엄마’를 고루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19일부터 공중파 음악 방송을 통해 컴백하는 인피니트는 8월 9일, 10일 서울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의 닻을 올릴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