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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가수 보아가 KBS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브라운관에 데뷔한다.
19일 오후 드라마 홍보를 맡은 와이트리미디어는 보도자료를 통해 “보아가 ‘연애를 기대해’의 여주인공을 맡았다”라고 밝혔다. 남자 주인공에는 배우 최다니엘이 낙점됐다.
보아가 주연으로서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아테나’에 연예인 역으로 특별 출연한 바 있지만 주인공을 맡아 온전히 극을 이끌어 나가는 것으로는 ‘연애를 기대해’가 첫 번째인 셈이다.
보아는 ‘연애를 기대해’에서 연애할 때마다 매번 나쁜 남자를 만나는 여자 주인공 역할을 맡았다. 오는 9월 초 방송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