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uk/image/2013/0801/130530_rickmc11_5.jpg)
[쿠키 연예]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이효리가 바자회를 연다.
이효리는 1일 오전 자신의 SNS 계정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이효리, 송혜교 플리마켓”이라는 말로 바자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어 “의류, 슈즈 등 패션 아이템이 판매가의 10% 정도로 저렴해 부담 없는 쇼핑의 기회. 더불어 빈티지 제품과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들이 준비되어 더 재미나요”라고 덧붙였다.
이는 이효리가 혼자 살았던 집의 짐을 정리하려는 것으로, 이효리는 “결혼 전 모든 짐을 정리하렵니다. 화려했던 저의 싱글생활을 함께 해주었던 많은 물건들아 안녕”이라고 귀여운 작별 인사(?)를 남겼다.
해당 바자회는 오는 9일과 10일 이틀간 서울 청담동 모처에서 진행된다. 이효리는 다음 달 열애 중이었던 가수 이상순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이효리는
“양가 부모님과 형제들만 모인 자리에서 같이 식사 한 끼하며 상견례 겸 결혼을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