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장염·대상포진으로 응급실행… ‘무한도전’ 녹화 빠져

박명수, 장염·대상포진으로 응급실행… ‘무한도전’ 녹화 빠져

기사승인 2013-08-04 09:55:01

[쿠키 연예] 개그맨 박명수가 장염으로 ‘무한도전’에서 자리를 비웠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여름 예능 캠프 특집에서 박명수는 힘든 기색을 내비쳤다. 박명수가 주사 자국을 내비치자 유재석은 “ (박)명수 형이 식중독으로 응급실 찾았다”고 설명했다. 결국 박명수는 체력이 회복되지 않아 이어진 녹화에 참여하지 못했다.

박명수 측 관계자는 “지난 달 25일 무한도전 녹화 중 박명수가 장염 증세로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박명수는 그러나 식중독까지 겹쳤음에도 불구하고 녹화를 진행했다가 다시 응급실을 찾은 것이다. 박명수는 특히 장염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증세까지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박명수 씨가 녹화에서 빠지게 됐다. 죄송하다. 이해해달라”고 사과를 전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