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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가수 빽가(백성현)가 어머니의 무서운 면모를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 (이하‘세바퀴’)에서 열린 ‘한때는 불효자 특집’에 출연한 빽가는 어머니 차희정씨와 출연해 어릴 적 에피소드들을 공개했다. 그러던 중 빽가는 “동생과 계속 싸우자 어머니가 불을 질렀다”고 고백해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차씨는 “아이들이 계속 싸우자 2차 경고로 불을 지르겠다고 소리를 질렀다, 결국 화장지를 가지고 와 라이터로 불을 지르고 방을 나갔다”고 빽가의 말이 사실임을 인정했다. 빽가는 당시 너무 놀라 화장실에서 물을 떠다 불을 껐다고. 차씨는 “애들이 싸울 수는 있지만, (그 과정에서)엄마 말을 무시하는 것을 고쳐야 했다”고 자초지종을 해명했다.
이날 방송된 ‘세바퀴’는 시청률 7.9%를 기록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