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창민, 일본 투어 중에도 “운동 생각만 나”

최강창민, 일본 투어 중에도 “운동 생각만 나”

기사승인 2013-08-14 15:05:01

[쿠키 연예] 동방신기 최강창민(본명 심창민)이 일본 투어 중에도 배드민턴 연습에 열중이라며 자신감을 표출했다.

14일 오후 서울 화곡동 KBS 스포츠월드에서 열린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기자간담회에서 최강창민은 “‘예체능’ 때문에 日 배드민턴 국가대표 코치 소개 받았다”며 “일본 여자 배드민턴 국가대표 팀과 함께 연습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 프로그램은 연습을 안 하면 안 된다”며 많은 연습량에 대한 자부심을 내보였다.

이종수는 최강창민의 말을 거들며 “심지어 일본 투어 중에도 나에게 문자가 온다”며 “‘내가 여기 왜 와있는지 모르겠다. 배드민턴 연습해야 하는데’라는 문자가 왔다”며 최강창민의 만행(?)을 폭로했다. 이어 “대화 내용이 배드민턴으로 시작해서 배드민턴으로 끝난다”고 웃음 지었다.

‘우리 동네 예체능’은 일반 시민을 상대로 연예인 팀이 각종 스포츠 경기를 겨루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강호동, 이수근, 조달환, 이만기 등이 출연한다.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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