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가수 보아가 배우 인교진에게 산낙지를 던졌다.
KBS 2TV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에서 열연을 펼친 것. ‘연애를 기대해’의 포문을 열게 될 이 장면은 새벽까지 촬영됐다. 극의 흐름상 중요한 장면이기에 더 진지하게 연기에 임했던 보아는 거리낌없이 산낙지를 맨손으로 집어던지는 ‘산낙지녀’로 변신에 성공했다. 또한 인교진은 낙지에 얻어맞는 것은 물론, 멱살까지 잡히는 등 온 몸을 아낌없이 불살라 촬영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만들었다는 후문.
4인의 각각 다른 연애를 보여줄 ‘연애를 기대해’는 가수 보아의 첫 연기 도전으로 화제몰이를 했다. 오는 11,12일 양일간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