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달샤벳의 가은이 여자 1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에서 가은은 초반부터 그룹 타히티 지수와 신경전을 펼쳤다. ‘아육대’에서 육상 신흥 강자로 떠오른 가은은 예선에서 좋은 기록을 내며 준결승을 거쳐 결승에 올랐다.
타히티 지수는 전 도대표 육상선수 출신으로 지난 설특집 ‘아육대’에서 좋은 성적을 낸 바 있다. 그러나 이날 이변이 일어났다. 신인 그룹 와썹의 멤버 수진이 가은에 이어 은메달을 움켜쥔 것. 금메달을 딴 가은에 이어 수진은 “더 열심히 하겠다”며 의지를 표출했다. 동메달을 딴 지수는 “가은과 수진이 나보다 연습을 더 많이 한 것 같다”며 웃음을 지었다.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육상 양궁 풋살 선수권대회는 19, 20일 양일간 90분씩 총 180분 편성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