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컴백 스페셜 개최 “태풍 속 컴백” 돌풍 일으킬까

샤이니, 컴백 스페셜 개최 “태풍 속 컴백” 돌풍 일으킬까

기사승인 2013-10-02 14:42:01

[쿠키 연예] 샤이니의 신곡 ‘Everybody’가 오는 6일 태풍 속에서 베일을 벗는다.

샤이니는 6일 오후 8시부터 서울 삼성동 영동대로 한전 앞 특설무대에서 ‘샤이니 컴백 스페셜 인 강남 한류 페스티벌’을 개최해 샤이니의 컴백 무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계획.

‘2013 강남 한류 페스티벌’의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이번 공연은 샤이니가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KPOP 대표 가수임을 감안, 글로벌 음악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로 강남 한류 페스티벌과 공동 기획한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서 샤이니는 ‘드림 걸’, ‘셜록’ 등 히트곡은 물론 정규 3집 합본 앨범에 수록된 신곡 '너와 나의 거리(Selene 6.23)' 무대를 처음 선보인다. 또 많은 궁금증을 얻고 있는 새 미니앨범 타이틀 곡 ‘Everybody’를 최초 공개할 계획.

더불어 전현무와 EXO 수호, 백현이 스페셜 MC를 맡아 샤이니와 함께 새 앨범 소개 및 컴백을 앞둔 소감 등 다양한 이야기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그러나 팬들의 걱정 또한 크다. 태풍 피토가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알려진 6일, 영동대로 앞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감행하는 것은 위험하다는 것이다. 태풍 속에서 컴백 무대를 갖는 샤이니가 가요계에 다시 한 번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샤이니 미니앨범 5집 ‘에브리바디’는 오는 14일 발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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