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ta/kuk/image/2013/1002/0315-ddd10_5.jpg)
[쿠키 연예] 방송인 오초희가 본인의 성형 사실을 간접적으로 고백했다.
2일 오후 서울 을지로 페럼홀에서 열린 TrendE ‘미녀의 탄생-리셋’ 기자간담회에서 오초희는 프로그램 촬영 당시 프로그램 참가자들에게 자신의 ‘미녀 탄생’과정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간접적으로 성형 사실을 고백한 셈. 오초희는 “대중 앞에 서는 사람으로서 거짓으로 응수하기보다는 참된 것으로 다가가고 싶었다”며 “‘미녀의 탄생’ 참가자들에게 나도 예뻐져서 이 자리까지 오게 된 거라고 말씀드렸더니 더 용기를 내더라”라고 녹화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대중은 거짓보다 진실된 사람을 다들 더 좋아하지 않냐”며 “나도 여자로서 욕심은 끝이 없다, 아직도 진화 중이다”라고 이후의 성형 가능성(?)까지 밝혔다.
‘미녀의 탄생-리셋’은 외모 콤플렉스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꿈을 찾아주는 메이크오버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안선영, 오초희, 단우 등이 MC를 맡았다. 오는 17일 첫 방송.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