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배우 박해진이 ‘별에서 온 남자’(가제)에 합류한다.

드라마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는 16일 “SBS ‘별에서 온 남자’의 박해진 출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출연 결정 후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으로 손꼽히고 있는 ‘별에서 온 남자’에서 박해진은 재벌그룹 후계자 이재경 역을 맡았다.

박해진 측은 “‘내 딸 서영이’이후 많은 러브콜을 받았지만 ‘별에서 온 남자’의 이재경 캐릭터에 큰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별에서 온 남자’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인 남자와 톱 여배우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현재 방영중인 ‘상속자들’의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