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28)이 종이봉투를 쓰고 ‘강인이머리’를 선보였다.
29일 강인은 자신의 SNS계정을 통해 “100% 강인이 만든 ‘강인이머리’. 프라이머리형 미안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인은 프랜차이즈 커피 브랜드의 컵 홀더 종이봉투를 개조해 만든 종이탈을 뒤집어 써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평소 힙합 뮤지션 프라이머리(본명 최동훈·30)이 즐겨 착용하는 박스를 흉내낸 것. 강인은 프라이머리를 향해 일종의 ‘표절’을 사과한 셈이다.
한편 강인은 지난 해 4월 전역한 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