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회춘녀’ 과다 노출로 이경규·김구라 경악

‘클럽회춘녀’ 과다 노출로 이경규·김구라 경악

기사승인 2013-10-30 17:31:01

[쿠키 연예] 20년간 클럽을 수 없이 드나든 ‘클럽회춘녀’가 과도한 노출로 방송인 이경규와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29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스스로를 ‘클럽회춘녀’라고 밝힌 이지영(35)씨가 등장했다. 1979년생인 이씨는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얼굴로 “클럽을 즐겨 찾는다”며 “별명은 ‘가슴만 이효리’”라고 소개했다.

이씨는 “나는 클럽에서 술, 담배를 절대 하지 않으며 남자와도 어울리지 않는다”며 “클럽에서 오직 춤만 추고, 친구들과 합석해서 (남자들과)밥을 먹는 경우는 있어도 그 이후의 만남은 없다”고 밝혔다.

이씨는 그러나 “더운데 옷을 벗어도 되겠느냐”며 겉옷을 벗어 가슴과 배꼽을 노출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경규와 김구라는 “이런 행동이 바로 남자를 유혹하는 것”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ukimedia.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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