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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가수 허각(28)이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허각은 15일 오후 서울 신촌동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첫 번째 콘서트 ‘더 보이스(The Voice)’ 사전 기자회견에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허각은 “정말정말 떨린다”며 “준비한 만큼만 했으면 좋겠다, 열심히 노래하겠다”고 첫 콘서트에 대한 감격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첫 번째 콘서트라 감회가 남다르다”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노래를 잘 하는 ‘가수 허각’으로 남는 것이 저의 목표”라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콘서트 주제가 ‘더 보이스’(목소리)다. 눈을 감고 노래를 잘 집중해서 들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는 “저는 안 보셔도 된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허각은 지난 11일 디지털 미니앨범 ‘레미니스(Reminisce)’를 발매했다. 허각의 단독 콘서트 ‘더 보이스’는 오는 17일까지 3일간 연세대학교 백양콘서트홀에서 개최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