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리와 나’ 이범수 “주변 반응 좋은데 시청률은 왜 그럴까 궁금”

‘총리와 나’ 이범수 “주변 반응 좋은데 시청률은 왜 그럴까 궁금”

기사승인 2013-12-23 17:17:00

[쿠키 연예] 배우 이범수가 반응은 좋은데 시청률 낮은 이유가 궁금하다고 털어놨다.

이범수는 KBS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아내가 실종되고 홀로 아이 셋을 키우는 총리 권율 역을 맡았다. 23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총리와 나’ 기자간담회에서 이범수는 “드라마가 영화와 다른 매력 중 하나가 시청률”이라며 “스릴 있고, 반응이 궁금하다”고 운을 뗐다.

이범수는 “‘총리와 나’의 경우 주변 반응은 무척 좋지만 시청률은 왜 그럴까 궁금하다”며 “추측만 할 뿐이고 정답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여지껏 해온 드라마마다 주변 반응은 좋았지만, ‘총리와 나’는 집사람부터가 좋아한다”며 “신기하기도 하지만, 더 두고 봐야 할 것 같다. 어쨌든 반응이 좋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총리와 나’는 무뚝뚝한 총리가 천방지축 연예부 기자를 만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이범수, 소녀시대 윤아, 채정안, 윤시윤 등이 출연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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