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러시아 소치 간다… 동계올림픽 ‘소치캠프’

‘힐링캠프’, 러시아 소치 간다… 동계올림픽 ‘소치캠프’

기사승인 2014-01-20 18:49:00

[쿠키 연예]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가 러시아 소치에 간다.

SBS는 20일 서울 양천구 오목로 SBS 사옥에서 열린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 기자간담회에서 ‘힐링캠프’가 소치올림픽 특집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SBS는 “소치올림픽을 맞아 ‘힐링캠프’에 감동과 깊이를 더하는 특집 제작 방송을 마련했다”며 “‘힐링캠프’는 소치 현지애서 소치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감동의 순간을 재구성한다”고 전했다. ‘힐링캠프’는 2012년 8월 런던올림픽에서도 ‘런던캠프’를 마련해 올림픽 출전 선수들과 함께했다.

더불어 SBS 소치올림픽 중계방송 해설진 라인업도 발표했다. 방상아(피겨), 김관규(스피드), 안상미(쇼트트랙), 어재석(스키), 이세중(썰매), 오솔길(아이스하키), 박영남(스노보드), 김흥수(스키점프), 윤형기(컬링), 성봉주(바이애슬론), 이명교(크로스컨트리) 등이 해설진으로 낙점됐으며 배기완·손범규·박광범·박찬민·배성재 아나운서 등이 캐스터로 나섰다. 손범규·박선영 아나운서는 현장의 감동을 생생하게 나누는 현장 MC로 발탁됐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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