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엑소의 멤버 루한이 귀신을 무서워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케이블 채널 MBC 에브리원 ‘엑소의 쇼타임’ 8회에서는 엑소 멤버들이 귀신의 집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멤버 첸은 “23년 동안 귀신을 믿어본 적이 없다”고 말하는가 하면, 카이는 “피부가 까매서 귀신에게 내가 안 보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는 후문.

그러나 자신을 ‘상남자’라고 불러달라던 멤버 루한은 귀신의 집에 쉽게 들어가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귀신의 집에 들어가서도 연신 비명을 질러대던 루한이 한동안 나오지 못해 멤버들은 “너무 놀라 기절한 것 아니냐”고 걱정했다.

‘상남자’ 루한이 겁에 질린 모습은 30일 오후 6시 전파를 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