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SBS ‘닥터 이방인’ 주인공 낙점… 탈북 의사 역

이종석, SBS ‘닥터 이방인’ 주인공 낙점… 탈북 의사 역

기사승인 2014-02-05 14:04:00

[쿠키 연예] 배우 이종석이 의사 가운을 입고 브라운관에 돌아온다.

5일 소속사 웰메이드이엔티는 “이종석이 SBS 새 월화극 ‘닥터 이방인’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고 전했다. 이종석이 연기하는 주인공 박훈은 의사인 아버지와 북한으로 납치돼 그곳에서 의사가 된 인물이다. 탈북 후 한국에서 의사 생활을 하지만 집단에서 이방인으로 남는 고독한 역이다.

‘닥터 이방인’은 이종석의 첫 의학드라마 도전작. 이종석은 “박훈이라는 매력적인 캐릭터를 연기하게 돼 기대되고 설렌다”며 “전문직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닥터 이방인’은 배우 이보영 조승우가 주연을 맡은 ‘신의 선물-14일’ 후속으로 오는 4월 방송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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