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지난 3일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한 아이돌 그룹 B.A.P가 차트 주간 1위를 차지했다.

B.A.P는 앨범 ‘퍼스트 센서빌리티(First Sensibility)’로 국내 음반판매 집계 차트인 한터차트에서 주간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소속사는 “앨범 발매 전 예약판매가 개시되자마자 B.A.P는 이미 국내 음반 판매 사이트 실시간 1위를 기록했다”며 “더불어 일본 음반 사이트인 타워 레코드에서도 일간 예약순위 4위, HMV 재팬에서는 5위를 기록하며 국경을 초월한 관심을 입증했다”고 밝혔다.

미국 음반 차트인 빌보드 또한 “B.A.P는 타이틀곡 ‘1004’로 비주얼과 음악, 퍼포먼스까지 뛰어난 실력을 보였다”며 “종업과 젤로가 선보이는 ‘매트릭스 퍼포먼스’가 최고의 장면”이라고 찬사했다.

B.A.P는 오는 3월 8·9일 단독 콘서트 ‘비에이피 라이브 온 어스 서울 2014(B.A.P LIVE ON EARTH SEOUL 2014)’의 개최를 앞두고 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