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4월 개최되는 음악 페스티벌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4’(이하 ‘뷰민라’)가 1차 라인업 34팀을 공개했다.

‘뷰민라’는 12일 데뷔 18년차 록밴드 자우림과 데이브레이크, 10cm등의 쟁쟁한 라인업을 선보이며 관심을 모았다. 1차 라인업에는 싱어송라이터 권순관·정준일 등이 이름을 올렸으며 피아니스트 윤한과 가수 홍대광, 4년 만에 재결합한 밴드 재주소년 등도 함께한다. 더불어 여성 듀오 제이레빗과 옥상달빛, 소란과 스탠딩 에그, 슈가볼과 쏜애플 등도 출연을 결정했다.

‘뷰민라’는 오는 4월 26·27, 5월 3·4일까지 2주 동안 경기도 일산동구 중앙로 고양아람누리에서 펼쳐진다. 러빙 포레스트 가든·블로섬 하우스·화이트 문 라운지 등 3개 스테이지로 운영되며 공식 티켓은 14일부터 판매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