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자메이카를 방문한 MBC ‘무한도전’팀은 우사인 볼트와 만날 수 있을까.

지난 14일 방송인 하하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메이카 방문 인증샷을 게재하며 “Jamaika~! 보고싶다. 볼트야”라고 전했다. 사진 속에는 하하, 노홍철, 정형돈, 가수 스컬이 우사인 볼트를 흉내 낸 포즈를 하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무한도전’ 방송에 자메이카 관광부 차관이 출연해 ‘무한도전’ 멤버들을 레게 페스티벌에 초대하고 우사인 볼트와의 만남을 주선했다. 당시 만남은 불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지난 7일 우사인 볼트가 자신의 SNS에 ‘무한도전’ 멤버들의 사진을 리트윗하자 시선이 모였다. 우사인 볼트와의 만남이 기대되는 상황. MBC 관계자는 “현재 확실한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며 “레게 페스티벌에 참가하는 것 외에는 현지에서 직접 발로 뛰는 모습들이 비춰질 예정”이라며 말을 아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