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군대 무식자’ 등극… 입소에 선글라스, 요가매트까지?

헨리, ‘군대 무식자’ 등극… 입소에 선글라스, 요가매트까지?

기사승인 2014-02-16 19:25:00

[쿠키 연예] 가수 헨리가 ‘군대 무식자’로 등극했다.

16일 방송된 MBC 군대 리얼 버라이어티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새로 입소한 멤버 헨리와 배우 천정명, 박건형, 가수 케이윌은 백두산 신병 교육대대로 입소해 신고식을 치렀다. 헨리는 “군대가 정말 즐거울 것 같아 필요한 것을 가져왔다”며 가방을 개봉했다.

개봉한 가방을 본 출연진들은 당황했다. 헨리의 가방 속에는 요가매트와 선글라스, 깔창 등이 들어있었기 때문. 헨리는 교관에게 “선글라스는 자외선 차단을 위해 꼭 필요하고, 요가 매트는 아침에 일어나 요가를 하기 위해 가져왔다”며 외국인 병사의 해맑음을 자랑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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