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태지, 김연아 경기 감상 “아름답고 슬픈 영화”

서태지, 김연아 경기 감상 “아름답고 슬픈 영화”

기사승인 2014-02-22 09:43:00

[쿠키 연예] 가수 서태지(본명 정현철)가 김연아의 경기를 본 소감을 전했다.

서태지는 자신의 생일인 21일 공식홈페이지에 근황을 전했다.

그는 “오늘은 우리나라 포함 전세계가 아주 후끈하구나”라며 김연아의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경기를 언급했다. 서태지는 “나도 오늘 새벽 여왕님의 무대를 겸허한 마음으로 감상을 했는데 참 아름답고 슬픈 영화 한 편을 본 것 같은 기분이 들었어. 너희도 많은 생각이 들었겠지?”라고 팬들에게 감상을 밝혔다.

더불어 그는 “요즘은 녹음 준비 작업이 한창”이라며 “아마 오늘 올리는 글이 이번 공백기의 마지막 글이 될 텐데. 당분간 소식이 없어도 무소식이 희소식이다 하고 좀 더 기다려줘”라며 9집 앨범 발표가 임박했음을 알렸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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