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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 연예] 김연아 프리 방송 시청률이 새벽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30%에 육박했다.
21일 새벽 3시45분부터 방송된 김연아의 2014 소치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 중계방송의 시청률은 지상파 3사 합산 29.2%(TNmS 기준)라는 수치를 보였다. SBS 12.3%, MBC 10.3%, KBS2 6.6%로 이는 새벽이라는 것을 감안해도 엄청난 수치. 소치올림픽이 시작되기 이전인 7일 동시간대 시청률 1.6%보다 20배 가까이 높은 시청률이다.
이는 시청자들의 김연아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증하는 것으로, 이는 김연아를 다룬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높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이날 지상파 3사는 모두 김연아에 관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을 방송했다. MBC ‘고마워요 김연아’는 6.5%를 기록했으며, SBS ‘별을 쏘다’는 6.0%, KBS2 ‘아디오스 퀸 연아’는 4.7%의 시청률로 지상파 3사 합계는 17.2%의 높은 시청률을 보여줬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