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더 지니어스’의 우승 후보가 이상민과 임요환으로 좁혀졌다. 최후의 승자는 누가 될까.
22일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tvN ‘더 지니어스 시즌 2 : 룰 브레이커’ 결승전에서는 방송인 이상민과 임요환이 영광의 우승자 자리를 놓고 격전을 펼친다. 이상민은 지난 시즌 TOP 3를 차지했으며, 이번 시즌에서 총 11번의 메인 매치 중 9번의 우승을 차지했다. 임요환은 프로게이머로서의 전력을 살려 결승까지 진출했다.
여태까지의 게임에서 이상민은 내내 임요환을 견제한 바 있다. 임요환은 여태껏 단 한번도 메인 매치에서 우승한 적은 없지만, 전 프로게이머다운 전략으로 차근차근 올라온 실력자. 결승전은 1 대 1 매치, 3전 2선승제로 진행된다. 여태껏 메인 매치에서 탈락한 게스트들이 재등장해 게임의 조력자 역할을 할 예정.
임요환과 이상민, 상금 6천 200여만원의 주인공은 22일 밤 10시50분 방송되는 ‘더 지니어스 2’에서 가려진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