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뜬 엑소, 4만여명 팬 몰려 북새통 이뤄

홍콩에 뜬 엑소, 4만여명 팬 몰려 북새통 이뤄

기사승인 2014-03-02 17:00:01

[쿠키 연예] 아이돌 그룹 엑소가 홍콩에서 4만여명의 팬들과 함께했다.

엑소는 1일 홍콩 몽콕의 번화가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홍콩 진출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 이날 몰린 팬들은 4만여 명. 네이처리퍼블릭은 “이날 엑소를 보기 위해 몰린 팬들로 몽콕 거리 전체가 마비가 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다”며 “홍콩 공항에서도 엑소의 입국을 취재하고자 하는 언론과 팬들로 북새통을 이뤄 엑소는 VIP게이트로 출입했다”고 전했다.

이날 엑소 멤버들은 무대인사에서 유창한 중국어로 질문에 답변했을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건넸다. 팬들은 팬 사인회가 이뤄지는 매장 밖에서 엑소의 대표 타이틀곡 ‘으르렁’을 열창했다. 네이처리퍼블릭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엑소의 국제적인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브랜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는 프로모션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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