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 “‘투하트’ 유닛 활동, 팀에 누 끼치지 않겠다”

샤이니 키 “‘투하트’ 유닛 활동, 팀에 누 끼치지 않겠다”

기사승인 2014-03-09 14:30:01

[쿠키 연예] 그룹 샤이니의 키(본명 김기범)가 10일 발표하는 유닛 ‘투하트’ 활동에 대해 귀띔했다.

샤이니 키는 그룹 인피니트의 우현과 듀오 ‘투하트’를 결성, 10일 타이틀곡 ‘딜리셔스(delicious)’를 발표하고 활동을 개시한다. 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샤이니월드 3’ 기자회견에서 키는 개별 활동에 대한 질문에 “내일 다른 팀이자 유닛 그룹인 ‘투하트’로 대중에게 인사를 드리게 됐다”고 인사했다.

키는 이어 “우현과 나의 생각은 서로의 팀에 누를 끼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라며 “그 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나만의 모습을 더 잘 보여줄 수 있는 기회가 온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10일 서울 영동대로 코엑스 아티움에서 개최하는 ‘딜리셔스’ 쇼케이스에 대해서도 “열심히 준비했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샤이니 월드 3’는 서울에서 시작해 중남미를 경유, 대만·중국·인도네시아에서 막을 내리는 월드 투어 콘서트다. 다음달 4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아레나에서 두 번째 콘서트를 개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