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연예] 신인 그룹 갓세븐(GOT7)이 일본에서 데뷔한다. 국내 데뷔 3개월만이다.

소속사는 10일 “갓세븐이 일본 최대 음반사 소니뮤직 엔터테인먼트와 정식 계약을 체결했다”며 “다음달 4일 도쿄 료고쿠 국기관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연다”고 전했다.

1월 20일 데비 앨범 ‘갓잇?(Got It?)’으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갓세븐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불구하고 공식 일본 사이트가 오픈하자마자 1만 명이 넘게 가입해 시선을 모았다. 갓세븐은 4일 도쿄에 이어 일본 오사카 제프 남바에서 두 번째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