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한국 코미디언 최초로 부도칸 입성? 알고 보니…

송은이, 한국 코미디언 최초로 부도칸 입성? 알고 보니…

기사승인 2014-03-16 14:40:01

[쿠키 연예] 개그우먼 송은이가 한국 코미디언 최초로 일본 부도칸 무대에서 공연을 펼쳤다.

송은이는 15일 일본 도쿄 부도칸에서 열린 FNC 엔터테인먼트 패밀리 콘서트 ‘FNC 킹덤 인 재팬’에서 FT아일랜드 송승현과 함께 결성한 듀오 ‘투송플레이스’로 공연을 펼쳤다. ‘투송플레이스’는 히트곡 ‘나이키’를 열창했으며 같은 소속사인 걸그룹 AOA가 함께 댄스 퍼포먼스를 펼쳤다.

부도칸은 일본 가수들이라면 ‘꼭 한번 서고 싶다’고 말하는 꿈의 무대. 관객 수용인원은 약 5만5000명으로, 이 무대에 선 것은 한국 코미디언으로서는 송은이가 처음이다. 송은이는 에너지 넘치는 무대 외에도 특유의 입담과 무대 매너로 일본 관객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 송은이는 16일 열리는 동명의 공연으로 다시 한 번 부도칸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이은지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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