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도약하는 기업, 시엔에이전기의 미래가 보인다

2015년 도약하는 기업, 시엔에이전기의 미래가 보인다

기사승인 2014-10-28 17:18:56
전 세계적으로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믿을 수 있는 기업들의 성장은 계속되고 있다. 산업분야에서도 손에 꼽히는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꾸준히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는 기업이야말로 강한 기업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이 가운데, 조선분야에 있어 국내 시스템 인테그레이션의 선두주자로 불리는 시엔에이전기가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규모 있는 계약을 이어나가고 있어 산업분야의 관심을 독차지 하고 있다.

시엔에이전기는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영국 군수지원함(MARS Tanker) 4척에 battery charger(배터리 충전장치)와 UPS(무정전전원공급장치)를 공급하는 계약 체결을 시작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 외에도 대우조선해양이 수주한 러시아 ‘야말(Yamal) 프로젝트’ 15척에 투입될 쇄빙 LNG선 시리즈 첫 호선에 시엔에이전기가 EM'condition F/C를 제공하는 계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시 한번 관련분야의 관계자들을 놀라게 했다.

EM'condition F/C 시스템은 Emergency black out ship 발생 시에, ice breakers의 전원으로 ship의 network에 전원 공급하는 frequency converter system 이다.

또한 현대제철 당진 2공장, 울산 현대하이스코, 싱가포르 KEEPEL FELS PUMP 프로젝트 등 많은 프로젝트에 능동형고조파필터, 고압·저압 소프트스타터를 공급하는 등 지속적인 발전을 이어나가고 있다.

이러한 발전을 기반으로 2014년 10월에는 시엔에이전기 거제 사옥 신축 공사 착공식을 가졌다. 2015년 완공 예정인 사옥에는 사무공간과 기숙사 등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시설들이 들어서게 될 예정이다.

시엔에이전기를 이끌고 있는 인웅식 대표는 “앞으로도 더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 향상에도 많은 관심을 두어 일하고 싶은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다짐을 아끼지 않았다.

조현우 기자
조현우 기자 기자
canne@kmib.co.kr
조현우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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