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그룹 세븐틴이 팬들에게 사랑받는 비결을 노력으로 꼽았다.
1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세븐틴 단독 콘서트 ‘라이크 세븐틴 보이즈 위시(Like Seventeen Boys Wish)’ 사전 기자간담회에서 “상승세의 비결이 뭐냐”는 질문에 멤버 승관은 “데뷔할 때부터 인원수도 많고,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주목받았다”며 “무대를 해도 대중들에게 ‘이 친구들 멤버도 많은데 재미있게 한다’는 칭찬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승관은 “팬들도 우리 무대를 재미있게 생각한다”며 “그냥 열심히 했다”고 밝혔다.
또 리더 에스쿱스는 “항상 멤버 모두가 모여 팬들에게 어떻게 해야 사랑받을 수 있는지 연구하고 노력한다”며 “그런 모습들을 팬들이 예뻐하는 것 같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세븐틴은 총 13명의 멤버로 이뤄진 그룹이다. 자체제작 아이돌이라고 불리며, 2015년 5월 데뷔한 지 1년도 되지 않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게 됐다.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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