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데이’ 류준열 “스무 살 때? 사범대 진학 위해 재수하고 있었다”

‘글로리데이’ 류준열 “스무 살 때? 사범대 진학 위해 재수하고 있었다”

기사승인 2016-02-24 11:41: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류준열이 자신의 스무 살 시절을 회상했다.

류준열은 24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점에서 열린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제작보고회에서 “스무 살 때 뭘 했느냐”는 질문에 “가물가물하다. 벌써 11년 전이라”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류준열은 “나는 스무 살 때 재수를 하고 있었다”며 “우리나라의 많은 재수생들의 마음을 대변할 수 있는 상황이었던 것 같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 때는 공부도 많이 하면서 훗날을 도모하는 시기였는데 이렇게 대중을 만나 뵙게 됐다”고 말한 류준열은 “사실 연영과 입시는 좀 짧게 준비했다”고 말해 그의 재수생 시절 목표 대학을 궁금하게 했다.

류준열은 “당시에는 사범대학교 진학을 준비했다”며 “실기보다는 주로 독서실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글로리데이’는 군 입대를 앞둔 친구를 위해 함께 포항 여행에 나선 네 명의 스무 살 하루를 그린 영화다. 배우 지수, 류준열, 엑소 김준면, 김희찬 등이 출연한다. 다음 달 24일 개봉. rickonbge@kmib.co.kr

'CCTV에 딱 걸렸어!' 믿었던 간병인이 몰래몰래 알츠하이머 앓는 노모를 상습폭행

[쿠키영상] '눈물의 재회' 태어나자마자 헤어진 96세 노모와 만난 82세 딸

[쿠키영상] 두더지 시늉하는 깜찍한 아기 북극곰"
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이은지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