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문화재단, '소소한 식탁' 하반기 참여자 모집

김해문화재단, '소소한 식탁' 하반기 참여자 모집

기사승인 2019-10-24 14:49:49

김해문화재단이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사업인 '2019 무지개다리 사업'의 일환으로 소담한 음식으로 문화를 소통하는 '소소한 식탁'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개최한다.

다양한 문화 경험을 향유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음식 만들기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11월 5일 미얀마를 시작으로 △11월 7일 캄보디아 △11월 12일 우즈베키스탄 △11월 14일 베트남 △11월 19일 인도네시아 △11월 21일 러시아까지 약 3주 동안 6회에 걸쳐 김해시 동상동 내 글로벌 푸드타운 일원에서 진행된다.  

'소소한 식탁'은 현지 요리사의 레시피로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어보고 식사를 통해 서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국적을 초월한 문화교류의 장으로 상반기 참여자 대다수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가자는 3그룹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해당 그룹 2회 모두 참석이 가능하고, 문화다양성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는 22일부터 인터넷으로 접수받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세부사항 및 일정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해=강우권 기자 kwg1050@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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