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쿠키뉴스] 강연만 기자 =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과정 평일반과 주말반을 운영한다.
드론자격증 취득지원 과정은 남해군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산업인 드론산업의 발전에 따라 군민들에게 드론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드론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 5월과 6월에 이어 이번에는 평일반 3기수와 주말반 2기수를 운영할 계획이다.
드론자격증 취득지원 과정은 남해군민을 대상으로 각 기수별 8명의 인원을 선발해 운영한다. 평일반 기준 3주간 총 60시간의 교육을 실시하고 드론 국가자격증인 초경량비행장치 조종자 자격증을 취득한 군민에게 교육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평일반은 오는 13일부터 7월 31일까지 주말반은 7월 11일부터 8월 30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단, 일정과 인원은 코로나19 등 여건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참여자는 남해군청 홈페이지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오는 7일까지 모집한다.
드론 자격증 취득지원 과정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체육진흥과 레포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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