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 학생처(처장 안미정)에 따르면 이번 대화의 시간은 권순기 총장과 학생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해 그동안의 학사 운영, 방역, 코로나19와 연계한 재정 상황 등을 설명함으로써 학교의 상황과 여건을 공유하고 이를 통해 현재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대학 측에서는 총장,과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회 대책반장(교학부총장), 학생처장, 사무국장을 비롯해 대학본부 관련 부서 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학생 측에서는 학생 대표(총학생회, 총대의원회, 총동아리연합회, 단과대학 학생회·대의원회 등)를 비롯한 학생 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권순기 총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비상대책위원회 운영 현황 설명(대책반장), 대학 재정 여건 설명(재무과장), 총장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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