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은 전 읍·면동 자연보호협의회에서 '깨끗한 환경 가꾸기' 활동 전개 일환으로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특히 여름 피서지의 으뜸인 남일대 해수욕장과 진널전망대 주변에 집중호우로 떠밀려온 해안쓰레기를 처리하는 작업뿐만 아니라 해수욕장 주변 코끼리바위 산책로, 진널해안 산책로, 진널방파제 진입도로 등 약 5km에 대해 예취기 작업과 환경정비와 환삼덩굴 제거작업을 실시했다.
최재원 부시장은 "여름 피서철을 맞이해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가꾸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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